장례식장 조문시 인사말
조문 인사말은 길거나 화려할 필요가 없습니다.
핵심은 유가족의 슬픔을 덜어주고, 고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.
1. 가장 일반적인 표현
- 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”
- “깊은 애도를 표합니다.”
- “삼가 조의를 표합니다.”
- 종교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2. 유가족 위로 중심
- “많이 힘드시겠습니다. 부디 건강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.”
- “고인의 뜻을 잘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.”
- “깊은 슬픔을 함께합니다.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.”
- 상주를 위로하는 따뜻한 말이 필요할 때 적합합니다.
3. 종교별 인사말
- 불교식: “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.”
- 기독교식: “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.”
- 천주교식: “주님의 자비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.”
4. 삼가야 할 표현
- “왜 이렇게 가셨냐”처럼 원인을 묻는 말
- 유가족의 슬픔을 더 크게 하는 지나친 감정 표현
- 장례식장에서의 농담, 가벼운 말투
※ 인사말 예시 대화
- 조문객: 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”
- 상주: “와주셔서 감사합니다.”
- 조문객: “많이 힘드시겠지만, 몸조리 잘하실 바랍니다.”
조문 인사말은 짧고 정중하게,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.